
남친 & 친구새끼들이 나 출국하자마자 만들어 먹은 것.

통의동 보안여관 1층 일상다반사에서 먹은 쌈밥 모듬. 깻잎 쌈밥이 특히 맛있었음.

주말여행중 먹은 웰시 레어빗. 진한 치즈 위에 카카오 닙을, 푸성귀 (푸흣) 위엔 초콜릿 발사믹을 잔뜩 뿌렸는데, 의외로 잘 어우러졌다.


난 외국애들한테 누누이 말한다: KFC 는 켄터키가 아니라 Korean Fried Chicken 이란다 얘들아.

......와따 이미지 왜캐 커.
마카롱 머랭이 잘 부풀지 않고 꺼지면 계란과자 꼴이 나는데, 그렇게 계란과자에 계란과자를 거듭하다가 어느날
엄마 혼자 성공하셨다. 방학때 돌아와서 같이 만든 역작이 바로 위. 허나 내가 행성같이 만든다고 멋대로 색소를 부어넣어서...
그래도 바닐라 포드에서 직접 예리한 칼로 긁어모은 씨드가 총총 박힌 것이 참 정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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