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묵처묵하다 =_;; 먹이활동

벤앤제리 체리 가르시아 먹고싶다 빼애애액 고딩때 항상 걔만 먹었는데. 파인트로는 브라우니 피넛버터 쿠키도우 그런 맛들만 나옴. 
엄마가 구운 아몬드 건포도 머핀 & 딜마 홍차. 
비건이신 남친 어머니가 보셨으면 기절하셨을 한 끼. 닭다리를 바닥에 깔고 양파, 레몬, 마늘로 덮은 다음 베이컨을 올려서 구웠다.
자잘한 재료가 살짝 타버릴 정도로만. 역시 난 채식주의는 글렀어. 기름 받아내는 용도로는 역시 이브닝 스탠다드 (......) 
술안주에 강하신 엄마의 골뱅이무침. 골뱅이 한 캔 다 털어넣어서 입 아플때까지 먹음.
홍대 어느 까페의 유자인절미 빙수. 콩고물의 텁텁고소함이 유자의 달콤끈적함과 적당히 어울리지만, 떡을 내놓아라. 
뜨거운 물을 부으면 연지곤지마냥 뺨이 빨개지는 머그. 동동 떠있는 한차 건더기가 가을 시골 연못의 낙엽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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