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s 뽐뿌 한무더기 지름


패뷰밸 비수기인가, 요즘 진짜 한산하네요 @..@
 
탈퇴했지만 눈팅은 못 끊는 네이버에서 포착한 미오리 meeori 백.
솔직히 멀버리 헤리티지 베이스워터랑 엄청 닮지 않았나요? 
멀버리의 존재를 모르고 디자인한 건 죽어도 아닐 근접함이랄까 와따 신경숙 돋네
대신 헤리티지에서 좀 거슬렸던 세로 밴드를 없애 덜 중성적이고 더 산뜻해요 "여성스럽다" 라 하면 따질까봐

품평 뿌리고 마이너 셀럽 동원하는 마케팅을 좋아하지 않아 국내 온라인 브랜드는 끌린 적이 없는데이건 좀 맘에 듭니다.
10만원대 초반이라 충동구매도 그리 후회할 것 같진 않구요. 겉감이 micro denier 안감이 oxford 라는데, 생소하다... 
아리아 모델은 mini (26.5 x 20 x 9, 330g) 랑 standard (34 x 25 x 9.5, 410g) 사이즈로 있는데, 
스펙을 보니 스탠더드도 가벼워서 기왕에 큰 놈으로 ... 수납력 좋고 가벼운 제품 너무 드물지 않나요 ㅜㅜ
전 몸 한쪽이 무거우면 괴로워서 아직도 중딩때 쓰던 배낭 메고 다닙니다 ㅡㅡ 배낭 졸업하고 싶어 빼애애액
2018년 멧 갈라 의상을 보다가 꽂힌 릴리 콜린스 립. 탱글하고 거무스름하게 썩은 장미색이 제대로 취저 팡팡. 
행사 메이크업은 궁예하기가 쉬운 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브랜드를 쓰는 편이라 색 질감 출시 등을 따지면 어렵지 않다.
혹 타사 제품을 써도 아티스트가 브랜드 내에서 흡사한 제품을 소개하니 불만은 없고. 위는 랑콤 르 메탈리크 07 퍼플 오닉스.
이번해 주제는 <천주교> 인데, 일본 애니메 시선으로 본 마냥 검고 치명적이고 고딕풍을 벗어나지 못한 해석이 많아 식상했습니다.
개미지옥 같은 nyx, 위에서부터 : 
strictly vinyl baby doll - micro brow espresso - abu dhabi - beijing - cabo - leon - los angeles - shanghai - toulouse

역시 핑크끼 회끼를 잡수시고 노란끼를 토해내는 제 피부.
ㅊㅋㅎㄹ님이 소개하신 마이크로 브라우 에스프레소는 좀 붉어서 블랙으로 살 것 같구요.
소프트 매트 립 크림 신상 중 툴루즈가 제일 예뻤는데 초점이 나갔네 ㅡㅡ 
베이비돌은 정말 비닐처럼 매끈한 쿨톤 말린장미인데, 바르면 위의 랑콤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allsaints birds cropped embroidered boys' jeans, £ 115 -> 47
저 조류 중독인가 봐요 ㅡ.ㅡ 새만 보면 사고 싶어져요 .. 역시 지름이란 한번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는 것.
올세인츠는 입어본 적도 없는 브랜드라 핏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골반이 좁아서 주는대로 턱턱 입는것도 아니고.
전 루이뷔통을 너무 싫어해서 클러치는 개무시, zara f/w 2017 올리브 트렌치에 눈길이 갑니다. 
딱 저런 색과 재질을 좋아해서 하악거리던 중 영국에 비슷한 재킷을 놓고 왔음을 기억했다고 =.=

소지품을 줄이고 줄여서 마음에 꼭 드는 것들만 갖고 있을 수 있으면 좋겠다.. 장차 곤마리

덧글

  • 붕숭아 2018/05/14 22:13 # 답글

    꾸에뚜뚜님 저랑 취향이 정말 비슷하신거같아요!!
    저도 저 미오리 백 처음 보고 완전 꽂혔... 근데 가격이 쬐꼼 비싸서 (어디까지나 제 기준으로 ㅠㅠ) 패스했는데 이렇게 보니 또 너무 예쁘자나요..
    흐아............................
  • 꾸에뚜뚜 2018/05/15 00:44 #

    예쁘죠 ㅜㅜ 전 한참 뒷북인듯 ㅋㅋㅋㅋㅋㅋ 만져보지도 않고 살 가격은 아닌데 전 사이즈 + 무게에 홀랑 넘어가 버렸습니다... ㅜㅜ 같이 질러요 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붕숭아 2018/05/15 01:14 #

    이렇게 커플백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꾸에뚜뚜 2018/05/15 01:35 #

    앜ㅋㅋㅋㅋ 커플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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